좋은 펜을 만났으니 글 적는 기쁨이 배로...!
전에 쓰던 펜들은 펠리칸 M150, 라미 사파리, 라미 알스타, 워터맨 필레아, 펠리칸 M400 입니다. M400도 굉장이 좋았습니다. 정말 만족하면서 쓰고있었지만, 굵기와 크기에 조금 아쉬움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M800에 관심이 갔고, 그래서 구입하였습니다. 무게가 전에 쓰던 펠리칸들에 비해 무거웠지만, 그 부드러움은 정말 말로 다할 수 없습니다. 배럴의 굵기도 좋고, 길이(전 뚜껑을 빼고 씁니다) 또한 좋습니다. 무게도 정당한 듯합니다. 가벼움도 좋지만, 정당한 무게감도 좋습니다. M400과 라미와 함께 꾸준히 제 손에서 떠나지 않을 거라 생각됩니다.

좋은제품 잘 받았습니다
오랜 병원생활에 지친 누나에게 퇴원선물로 준비했는데 포장도 잘되있고 너무 맘에 들어 하십니다 힘들어 하는 누나에게 활력소가 되었슴합니다